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희망근로 참여시민과의 정을 나누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희망나눔 상품권 발행에 따른 가맹점 확보 및 구매 등을 논의한다.
또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음에 따라 사전 피해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배수관련 장비 점검, 각종 매체를 통한 시민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 재난피해 최소화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2013 세계에너지총회 유치에 이어 2012 국제청소년스포츠 행사를 유치함에 따라 글로벌 국제도시 제고를 위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기초질서 확립 등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시와 구·군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한편,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간담회’는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정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자 시와 구·군의 상호협력이 필요한 주요현안 사항을 공동논의하기 위해 2006년 7월 첫 정책간담회 이후 이번이 12회째이다.
조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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