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2021년 중견기업 주간’ 개막
산업부,‘2021년 중견기업 주간’ 개막
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1.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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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문승욱)는 금주(11월 셋째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하여, 중견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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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주간」은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고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주간으로, 중견기업법 및 시행령에 법정화(‘19)하여 추진중이며,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①기업 혁신, ②해외시장 진출, ③디지털 전환 등으로 설정하고, 관련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중견기업의 공로를 기리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11.17)하고, 중견기업의 혁신 방향 모색 및 지원을 위해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기술협력 협약식」(11.16), 「글로벌 혁신기업 대전」(11.17)을 개최한다.

「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박진규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과 중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그동안 우리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한 중견기업인에 대한 정부 포상과 함께,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의 공로를 기념하여 성장탑 등을 수여하며, 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한 금융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혁신기술(탄소중립·한국판뉴딜 등)에 투자의향이 있는 22개 중견기업이 9개 공공연*과 협력하여 R&D 전략을 수립하고, 700억원 규모의 실질적인 민간 투자를 약속하는 「중견-공공연 기술협력협약식」을 16일(화)에 개최한다.

17일(수)에 개최되는 「글로벌 혁신기업 대전」에서는 신사업 진출, 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를 거둔 「등대(Lighthouse) 기업」 10개社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제이슨 퍼먼(Jason Furman) 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前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의장, 비대면 화상 초청) 등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코로나 19, ESG에 대한 관심 부각 등 당면한 현안을 화두로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대담,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추진(11.18)하고, 「중견기업 수출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11.17~19)한다.

18일(목)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정책 수립 20주년(’01~)을 맞아 해외시장 개척 등 유공 표창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21년 신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등으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1 비즈니스 화상 상담회로서 「중견기업 수출상담회」를 17일(수)~19(금)간 개최할 계획이다.

)중견기업계에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관련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이 소통하는 場도 마련한다.

19일(금)에는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1부), 중견-스타트업 협업사례 및 우수 스타트업 IR 피칭(2부) 등도 실시하여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문승욱 장관은 “중견기업이라는 개념이 법적으로 명시된 이후 10년이 흘렀고, 그 동안 중견기업은 수출, 고용 등을 견인하는 우리 경제의 명실상부한 허리로 성장하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중견기업이 ①소재·부품·장비 등 핵심전략기술의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알짜 기업, ②사람을 키우고 ESG를 실천하는 모범기업, ③기업 개별 성장을 넘어 협력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이끄는 상생기업으로 거듭나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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