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캐리 람 행정장관은 국경 재개는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라면서 다음달 국경 재개 초기에는 쿼터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광둥성으로 지역을 제한하고 비즈니스 출장, 친지 방문 목적을 우선으로 허용한다. 그러나 국경간 통학 학생은 우선 순위에서 제외됐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통관을 위해 기본적인 조건을 백신 2차 접종 증명서, 48시간 또는 72시간 내 실시한 Covid-19 음성확인서, LeaveHomeSafel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2월부터 검역없는 이동 인구를 쿼터 하루 1000명으로 시작하며, 점차적으로 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2~3월 경에 대대적인 재개를 시행하고 내년 6월경에는 중국 본토와의 국경 출입시 격리 규제를 완전 해제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그러나 만약에 홍콩에서 다시 지역감염이 발생하면, 통관은 즉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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