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이자우라 뉴시 모잠비크 대통령을 만나 IYF 마인드교육 도입을 논의 모습(사진 IYF)ⓒ대한뉴스](/news/photo/202111/271400_173252_4020.jpg)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모잠비크 영부인 이자우라 곤살루 페라웅 뉴시(Isaura Gonçalo Ferrão Nyusi) 여사가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고,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IYF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모잠비크의 영부인과 만난 박 목사는 마인드교육 필요성과 도입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17일 전했다.
박 목사는 “아프리카 학생들이 IYF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하는 능력, 자제하는 능력, 교류하는 법’을 배우면, 더욱 발전적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모잠비크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영부인 이자우라 뉴지 여사는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와 더불어 마인드교육 과정을 도입한 학교 교육에 큰 관심을 나타냈는데 내년 2월 말 모잠비크로 박 목사와 IYF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박옥수 목사와 IYF 교육위원들은 마인드교육을 통한 청소년 교육을 각국 정부와 협의하기 위해 내년 2월 모잠비크를 비롯해 잠비아 등 남부아프리카 지역을 순방할 예정이다.
앞서, 박옥수 목사는 정부와 교육기관과 함께 마인드교육 도입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 토고)을 순방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이자우라 뉴시 모잠비크 영부인이 청소년 교육과 관련해 면담 후 기념 사진(사진= IYF)ⓒ대한뉴스](/news/photo/202111/271400_173253_4135.jpg)
한편, IYF 마인드교육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떻게 마음을 사용해야 하는지 등 마음의 구조와 기능을 쉽고 명확하게 가르쳐준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정신적, 영적 세계의 바른 성장을 도모하여 개인의 행복, 국가의 발전을 구현하는 교육 목적에 공감한 각국 정부 및 교육기관의 관심과 지원으로 전 세계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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