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주일 400주년 기념 미션아일랜드 성가의 밤’ 11월 21일 밤 11시 방영
‘추수감사주일 400주년 기념 미션아일랜드 성가의 밤’ 11월 21일 밤 11시 방영
테너 최용석, 소프라노 김인주, 베이스 윤종민, 해금 윤지희 등 출연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1.11.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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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미국 건국의 아버지 청교도(Pilgrim Fathers)가 1621년 10월 첫 추수감사예배를 드린 지 올해로 40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대행 정성봉 목사),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 엘크로(ELCRO) USA CORP(대표이사 박준호 미국 Grace Theological Seminary 박사), 농업회사법인 오일리지㈜(대표이사 이우덕), 에어프레임㈜(대표이사 이승호), 한국전해수시스템㈜(대표이사 유효석)이 후원한 ‘미션아일랜드(대표 장기웅) 추수감사 400주년 기념음악회가 지난 10월 개최되었다. 이 음악회 공연실황’이 11월 21일(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독교복음방송 Good TV에서 방영된다.

이번 ‘추수감사 400주년 기념 미션아일랜드 성가의 밤’에는 세계적 수준의 크리스천 음악인인 소프라노 김인주, 베이스 윤종민, 테너 최용석, 오르가니스트 최수황, 피아니스트 김하은, 해금 윤지희 및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 총회신학대학원합창단(단장 오세억 장로, 부단장 김영갑 장로, 지휘 김인주 교수, 반주 김미영 교수)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다.

▲ 왼쪽부터 해금연주자 윤지희, 테너 최용석, 베이스 윤종민, 미션아일랜드 대표 장기웅, 소프라노 김인주.  ⓒ대한뉴스
▲ 왼쪽부터 해금연주자 윤지희, 테너 최용석, 베이스 윤종민, 미션아일랜드 대표 장기웅, 소프라노 김인주.  ⓒ대한뉴스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김인주는 아름다운 벨칸토 호흡과 발성법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여호수아에서’ ‘오, 내가 유발의 수금을 가졌다면’의 기악적 멜리스마(Melisma, 성악곡에서 가사의 1음절에 많은 음표가 주어지는 장식적인 선율법)를 흐트러짐 없이 노래했다.

뉴욕경제문화포럼 홍보대사 리릭 레지에로 테너 최용석은 로시니의 ‘주 하나님’을 탁월한 성악적 기교와 아름다운 벨칸토 호흡과 발성법으로 연주했다. 
 
뉴욕경제문화포럼 홍보대사 베이스 윤종민이 연주한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사도 바울’의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연주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했다. 
 
뉴욕경제문화포럼 홍보대사 해금연주자 윤지희는 해금으로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과 ‘아리랑’ 메들리 곡을 피아노 반주로 연주했다. 해금의 감각적 운지와 농현 그리고 해금의 공명통과 복판을 통해 쏟아내는 매력적이며 한이 맺힌 듯한 음색은 청중들의 가슴을 뜨겁고 감동적이게 만들었다.

특별출연한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총회신학대학원합창단(지휘 김인주)은 영가 ‘신자 되기 원합니다’를 연주했다. 창단된 지 3개월이 된 합창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합창 발성과 브랜딩(Blending)된 음색으로 첫 연주에 임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엘크로(ELCRO) USA CORP 대표이사 박준호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죄를 말끔히 씻어내듯 오직 하나님만이 줄 수 있는 평화를 미션아일랜드 추수감사 400주년 기념 성가의 밤을 통해 누릴 수 있기를 소원하며, 추수감사주일 400주년을 맞이해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11월 21일(일) 오후 11시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석유와 원자력을 대체하는 미세조류 바이오디젤 발전사업을 하는 농업회사법인 오일리지㈜ 이우덕 대표이사는 “이번 추수감사 400주년 기념 미션아일랜드 성가의 밤을 통해 온 인류가 죄의 법과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생명의 법에 속한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 백성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특별히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윤석열, 허경영 후보가 오직 하나님께만 감사와 무한한 영광을 올려드리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 대행 정성봉 목사는 400년 전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최고 권위를 갖는다’는 것이 미국 청교도들의 모토이었던 것처럼,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순수한 복음주의 운동으로서 ‘모든 직장에 직장선교회를!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미션아일랜드가 주최한 ‘추수감사 400주년 기념 성가의 밤’이 원심선교(Centrifugal mission)은 물론 구심선교(Centripetal mission)를 위한 매우 소중한 자리가 되어 모든 족속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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