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우리공화당이 고령층(60-74세)이 집중적으로 접종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접종완료 후 중화항체량이 다른 백신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밝혀진 것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권의 백신구입 실패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조원진 후보는 20일(토) 보도자료를 통해 “도대체 문재인 정권이 국민에게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인지 밝혀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주로 맞은 아스트라제네카(AZ)가 사실상 물백신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변명조차 하지 못하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사실상 방치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조원진 후보는 “최근 위드코로나가 실시됐는데 고령층의 돌파감염이 급증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도 문재인 정권은 기본적인 통계조차 국민께 알리지 않고 있다”면서 “만약 문재인 정권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중화항체량이 급격히 떨어진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된 계획을 내놓지 않았다면 문재인 정권은 그야말로 즉각적인 탄핵을 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왜 어르신께 우선적으로 아스트라제테카를 접종하도록 했는지, 왜 신속한 부스터샷 계획을 내놓지 않았는지, 왜 고령층에 대한 연구를 제대로 안했는지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숨긴다고 숨길 수 있는게 아니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물방역, 뻥방역, 백신구입 실패 등에 대해서 반드시 문재인 정권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원진 후보는 “그동안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의 거짓K방역에 대해 참을 만큼 참았다. 아무리 일을 하기 싫어도 이렇게 일을 하지 않는 정권은 처음이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백신구입 실패는 반드시 국정조사나 특검을 통해서 책임자를 밝히고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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