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의원“주민동의 없는 쓰레기 소각장 설치, 절대 반대”
정일영 의원“주민동의 없는 쓰레기 소각장 설치, 절대 반대”
인천시, 19일 연수구 배제한 중·동구 소각장 입지선정위 위촉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1.21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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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지난 19일 인천광역시가 중·동구 권역 광역소각장 권립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했지만 생활권과 예정지간 거리가 불과 1.5km 밖에 안되는 연수구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배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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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광역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는 총 18명으로 ▲중구 4명 ▲동구 3명 ▲미추홀구 2명과 전문가 5명,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연수구을 (송도 1·2·3·4·5동, 동춘 1·2동, 옥련1동)을 지역구로 둔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소각장 예정지로부터 1.5km 거리에 생활지역이 밀집해있는 연수구의 주민은 단 한분도 입지선정위원회 위촉되지 않은 것은 말이 안된다”며 “지금이라도 주민과 소통하며 대화하여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입지선정위가 위촉되기 이전에도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꾸준한 반대목소리를 냈다. 2020년 11월에는 지역구의 시·구의원들과 함께 ‘주민동의 없는 쓰레기 소각장 발표 원천 무효’ 기자회견을 열어 생활권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한 새로운 계획 수립을 촉구했고 올해 3월에는 설치반대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여 꾸준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올 3월에 있던 기자회견에서도 1.5km 내 영향권인 연수구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 인근 주민 소통 및 의견 수렴 부족 등을 이유로 들어 충분히 설명하고 반대했음에도 인천시가 눈과 귀를 닫고 기본적인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며 “주민의 생활보장권을 무시하고 강행하겠다면 중지를 위한 조치를 적극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법적인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9공구 화물차 주차장의 대체부지를 찾아달라는 주민 반대 의견과 관련한 9공구화물차 주차장 부지에 대해서도 절대반대입장을 보이며 주민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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