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순환경제 대·중소기업 상생라운지’개최
정부,‘순환경제 대·중소기업 상생라운지’개최
- 폐배터리 등을 재자원화 하는 중소기업과 수요 대기업 44개사 참여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1.23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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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옥, 이하 산업부)는 11월 23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제1회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상생라운지」를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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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폐배터리, 폐PCB, 철강스크랩 등 폐자원으로부터 가치있는 자원을 회수하여 산업원료로 재공급하는 재자원화 중소·중견 기업들을 수요 대기업과 연계, 사업 기회를 제공하여, 산업계 재생자원 이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자원화와 관련된 44개 수요-공급 기업들이 참여하여, ➊재생자원 수요-공급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공유, ➋재자원화 기업 설명회, ➌파트너링 상담회 등이 진행되었다.

희소금속 재자원화 기업이 ‘폐촉매 재자원화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정유 대기업으로부터 폐촉매 확보 후 재자원화하여 백금, 팔라듐 등 귀금속 회수하고,재생자원을 전처리하고, 재생산하는 재자원화 중소기업 13개사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제품, 기술, 품질 등을 소개하였다.

업종별 수요 대기업 19개사와 재자원화 중소기업 25개사가 업종별 상담을 통해 재생자원 거래, 공동 기술개발 등 대·중소기업 간 사업기회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상생라운지」는 니켈, 리튬, 백금 등 재자원화(재생원료)에서 친환경 부품·제품 및 순환 서비스 분야로 확대 개최(‘22년)하고,금융권에 중소기업의 친환경·재제조 순환제품을 소개하는「금융권 순환제품 설명회」(12.1)와 산업·건설기계, 자동차, 에코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순환경제 성과를 전시·홍보하는 「순환경제 산업대전」(12.23)도 올해 개최한다.

또한, 이렇게 발굴된 프로젝트를 협력 추진하는 기업에게 탄소 감축실적 산정 방법론 개발, 신사업 발굴 및 실증,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의 사업화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상생라운지 기업 네트워킹은 상시 지원할 예정으로, 관련사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www.kncpc.re.kr, 02-2183-1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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