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둘리뮤지엄, 최우수 등급 녹색건축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도봉구 둘리뮤지엄, 최우수 등급 녹색건축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연장 수도권 최초 사례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1.11.25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둘리뮤지엄의 녹색건축인증(최우수 등급) 현판 제막식이 11월 23일 둘리뮤지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 및 둘리뮤지엄 관계자와 인근의 쌍문1동 어린이집 아이들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녹색건축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서 주관하여,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토지이용 및 교통 △에너지 및 환경오염 △재료 및 자원 △물순환 관리 △유지관리 △생태환경 △실내환경 7개 전문분야의 평가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그린1등급) ▲우수(그린2등급) ▲우량(그린3등급) ▲일반(그린4등급) 4개의 등급을 부여한다.

둘리뮤지엄은 지난 2015년 5월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아 2020년 5월부로 5년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으나, 올해 4월 「녹색건축 인증에 관한 규칙」개정되며, 연장심사를 통해 5년간 인증 유효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둘리뮤지엄은 지난 9월 연장심사 신청서를 제출해 2021년 11월 11일 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이번 둘리뮤지엄의 녹색건축인증(최우수 등급) 유효기간 연장은 전국적으로 두 번째 사례이며, 수도권 최초 사례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린이 대상 공립박물관인 둘리뮤지엄이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 등급 유효기간을 연장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둘리뮤지엄을 이용하는 주민과 아이들이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물로 유지 관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