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1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서울시에서는 도봉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봉구는 위생 취약업소 ATP(간이오염도) 측정검사 및 위생교육 추진, 도봉구 홍보대사의 만화 작품을 통한 손 씻기 카툰 제작 등 선도적인 식중독 예방 사업 추진함으로써 집단 식중독 예방 및 구민 건강 증진 도모라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시기‧대상별 식중독 예방교육, 유치원‧초등 아동 대상 1830 손 씻기 교육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최근 4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은 0건이다. 앞으로도 민관의 영역에서 식품위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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