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지난 25일 제5회 장학생 총 33명을 선발하여 4,322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분야는 학업우수 분야 16명, 드림 분야 14명, 특기 분야 3명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계양구의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의 제5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의 소중한 뜻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더 많은 계양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기를 바라고 계양구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178명에게 약 1억7천6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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