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초기 벤처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조합 결성
인천시, 초기 벤처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조합 결성
초기 벤처창업 기업 투자와 데스벨리 극복을 위한 마중물 기대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1.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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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혁신모펀드 벤처창업 분야에 25억 원 출자를 통해 1,078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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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벤처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조합 결성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벤처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데스벨리 극복을 지원하고자 결성했다.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에는 벤처캐피탈 5개사의 신청이 있었으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등 3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투자조합의 주목적 분야는 초기 벤처창업기업, 그린뉴딜, 문화ㆍ콘텐츠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관내 초기 벤처투자기업을 위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를 통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벤처창업펀드 제1호(베이비샤크넥스트유니콘IP펀드)는 총 347억 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문화ㆍ콘텐츠 분야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인천 기업에 15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 할 예정이다.

벤처창업펀드 제2호(에스지아이(SGI) 스마트코리아 그린뉴딜 투자조합)는 총 300억 원 규모로 결성되어 그린뉴딜 분야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인천 기업에 3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벤처창업펀드 제3호(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4호펀드)는 431억 원 규모로 결성되어 초기 창업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인천 기업에 3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주요 투자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점, 연구소, 공장을 등록한 3년 이내의 초기 벤처창업 기업으로 투자조합의 규약과 성격에 따라 투자 규모 및 대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금번 투자조합 결성은 코로나19 시기에 힘들어 하는 많은 초기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데스밸리

극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초기 벤처창업 기업의 경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가 절실한 상황으로 투자와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을 통해 인천지역의 초기 벤처창업 붐을 확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기유니콘과 유니콘기업의 발굴과 육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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