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가 여섯 번째 시즌, 명불허전의 존재감 다시 한번 입증
뮤지컬 ‘레베카’가 여섯 번째 시즌, 명불허전의 존재감 다시 한번 입증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12.0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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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레베카’가 여섯 번째 시즌으로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지난 16일 첫 공연을 성료한 가운데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했다.

2021 뮤지컬 레베카 공연사진 (제공 EMK) ⓒ대한뉴스
2021 뮤지컬 레베카 공연사진 (제공 EMK) ⓒ대한뉴스

1938년 영국에서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의 동명 소설과 이를 원작으로 한 앨프레드 히치콕의 영화(1940)를 변주한 뮤지컬은 2006년 오스트리아에서 초연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고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이 제작했다.

지난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레베카’는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에 총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레베카’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했으며, 원작자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끌어낸 바 있다. 이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막심’, ‘댄버스 부인’, ‘나(I)’ 등 캐릭터마다 팬덤이 형성돼 있는 만큼 EMK는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막심’ 역엔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를, ‘댄버스 부인’ 역엔 신영숙과 옥주현, ‘나(I)’ 역엔 임혜영과 박지연, 이지혜, ‘잭 파벨’ 역엔 최민철과 이창용, ‘반 호퍼 부인’ 역엔 김지선과 한유란, ‘베아트리체’ 역엔 류수화와 김경선, ‘가일즈’ 역엔 문성혁, ‘프랭크 크롤리’ 역엔 변희상, 임정모, ‘벤’ 역엔 김지욱, ‘줄리앙 대령’ 역엔 김용수와 김현웅 등을 캐스팅하며 21명의 주·조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1 뮤지컬 레베카 공연사진 (제공 EMK) ⓒ대한뉴스
2021 뮤지컬 레베카 공연사진 (제공 EMK) ⓒ대한뉴스

모두가 한마음으로 완성한 ‘레베카’ 첫 공연은 ‘완벽한 뮤지컬’ 타이틀에 맞게 서스펜스와 전율, 카타르시스 등 관객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켰으며 주제곡이자 ‘댄버스 부인’과 ‘나(I)’의 듀엣 넘버 ‘레베카’를 비롯해 ‘영원한 생명’, ‘하루 또 하루’,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 등 명곡의 향연이 이어지며 러닝타임 170분을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또한 극의 하이라이트인 2막의 시작, 풍랑이 휘몰아치는 바다가 보이는 저택 발코니에서 댄버스 부인과 '나'가 '레베카'와 '저 바다로 뛰어!'를 부를 때는 강렬하게 뻗어나오는 에너지와 긴장감에 숨을 죽였다.

첫 공연을 마친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2022년 2월 27일까지 3개월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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