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명물 '산양삼', 생산 이력제 도입
진안군 명물 '산양삼', 생산 이력제 도입
  • 김덕주 기자 city870@hanmail.net
  • 승인 2009.07.1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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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전북 진안의 명물 산양삼이 생산이력제를 도입 화제가 되고있다.

14일 진안군청에 따르면, 산양삼은 현재 700ha 이상이 재배되고 있는데, 이에 진안군에서는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무공해 명품산양삼을 생산해 타 지역과 차별화에 나서고 자연스럽게 판매에까지 이르게 한다는 복안이다.

산양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의 이력을 관리하게 되는 산양삼 생산이력제는 농약잔류검사와 토양검사를 시행하고, 이력관리카드에 농가가 모든 재배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게 되며, 생산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일반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몇몇 자치단체에서도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실시한 적은 있으나 재배관련 과정들을 일반소비자가 확인할 수 없었던데 반해 진안군의 산양삼 생산이력제는 소비자가 언제라도 전산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고 군청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진안군청은 (주)디지털워터를 사업자로 선정해 이 사업을 시행해 왔는데, 산양삼 생산이력제 사업은 올 상반기 총 54농가 145ha의 신청을 받아 이중 37농가 100ha에 대한 시료채취를 5월중에 완료 하였으며, 결과물과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말 이후 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이력관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ㅇ다고 전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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