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특별공급 및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접수를 마감하였으며, 2.9만 명이 청약을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총 1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공분양주택 중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지구는 전체 27.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중에서도 전용59m2타입의 경우 37.7대1로 상당히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관심지역에 위치한 과천주암지구는 해당지역(과천시) 100% 공급임에도 29.2대1의 경쟁이 있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수도권 추가 접수를 통해 최종 경쟁률이 집계가 될 예정이다.
다음주 월요일(12.6)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거주자에 대한 접수가 시작되며 당첨자는 12.23일(목)에 일괄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어느덧 세 번째 공공분양 사전청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지난달 말에는 민간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이 첫 발을 떼었다.”면서 “이달 말에는 공공+민간 사전청약을 통한 대규모 공급이 계획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무주택 실수요자 분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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