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3일(금),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나눔꿈지원단’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희망나눔꿈지원단’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토론하며 아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꿈지원 방법을 고민했다. 민화 작가인 이지영 꿈지원단이 일일 강사로 나서 민화와 꿈지원의 닮은 점을 이야기하며, 민화를 체험하고 꿈지원 활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모임에 참여한 꿈지원단은 “자유분방하게 표현할 수 있는 민화가 꿈지원과 무척 닮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직업에 대한 초점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중심에 두고 꿈과 미래에 대해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나눔꿈지원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다양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편견이 아닌 가능성으로 바라보는 희망나눔꿈지원단 분들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도록 더욱 애쓰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희망나눔꿈지원단’은 각 분야 전문가 28인으로 올해 발족하였으며,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약 191명의 인천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약 35회의 온라인 비대면 꿈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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