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드림밸리 진입도로 착공
경북드림밸리 진입도로 착공
  • 대한뉴스
  • 승인 2009.07.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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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푸른꿈이 함께하는 경북드림밸리의 집입도로를 15일 착공한다.


총사업비 15,970백만원(전액국비)이 투입, 김천시 남면 옥산리 국도4호선에서 농소면 입석리 경북드림밸리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연장 1.25km, 폭 25m 왕복 4차선이 건설된다.


경북드림밸리 진입도로는 혁신도시에 들어서게 될 KTX역사(‘08.8.5~’10.12, 1,269억원)와 단지 내를 가로지르는 국도 우회도로, 고속도로에서 진입할 수 있는 동김천IC(‘08.9~’12.12, 257억원) 등과 함께 건설되어 모든 육상교통을 신속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의 구미국가공단, 상주청리공단, 칠곡군의 왜관산단 및 물류단지, 대구성서공단·논공단지 등과의 연계한 경북드림밸리의 혁신클러스터 조성에도 큰 몫을 하게 된다.


13개 공공기관과 혁신클러스터에 기업들이 이주를 완료하게 되는 2012년에는 지역간 물류이동과 교통유발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 경북도는 이를 사전에 대비, 이주기관 및 기업, 입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북드림밸리 진입도로는 올 4월부터 보상이 시작돼 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 총 72필지 43명중 19필지 17명이 협의하여 30%정도의 보상실적을 보이고 있다.


경북드림밸리의 관문인 진입도로에는 중앙분리대에 화단을 조성하여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소나무를 식재, 보행자도로와 녹색교통인 자전거도로, 첨단 절전형 LED가로등 및 횡단보도 설치 등 명품도시에 어울리는 첨단시설을 설치, 관문도로의 품격을 높인다.


진입도로 주변에는 수십여 종의 꽃과 나무로 조경, 도심속의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로로 계속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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