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여전사 CEO 간담회 개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여전사 CEO 간담회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2.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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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7일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 CEO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향후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최근 여신전문금융업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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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융감독원장ⓒ대한뉴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여전사가 결제인프라를 통한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 취약업종 상환유예 조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등 우리 금융산업의 중요한 축임을 언급하면서 2003년 카드사태, 외환위기 당시 리스사 구조조정 등 과거의 경험을 교훈 삼아,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를 강조하였으며, 빅테크와의 경쟁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유지를 위한 고민과 혁신 노력을 당부하였다.

여전사 감독‧검사 업무 수행에 대해서는 ①법과 원칙에 따라 ②사전예방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 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고 ③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감독을 강화하는 기본 원칙을 유지하면서, 위기상황에 취약한 업권 특성을 감안하여 사전적 리스크 감독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조정자기자본제도 정비 등을 통해 여전사의 위기대응능력 제고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 규모, 리스크 구조 등 다양한 특성을 감안하여 탄력적인 검사를 실시하고,여전사의 내부통제 개선을 유도하여 자체 감사 및 시정능력이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위험기반접근방식(RBA, Risk Based Approach)의 검사 관행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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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리볼빙 불완전 판매 등 소비자피해가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상품개발, 판매, 사후관리 등 全 과정에서 소비자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여전사가 시장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新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등을 활용한 부수업무를 폭넓게 허용하고 신속하게 심사하는 한편,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확대하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적시에 시장에 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진출과 관련하여 현지 금융당국과 인허가 등 어려움이 있을 경우 적극적 소통 등을 통한 해결 노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여전사가 혁신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서민·중소기업의 중요한 자금공급원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면서, 금융감독원도 여전업계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들을 감독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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