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김홍업)는 12월 9일 오후 2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과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협력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개최되는 기념식은 한석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개회사, 김부겸 국무총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등의 축사, 장학금전달식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되는 학술회의는 최완규 신한대 석좌교수의 기조강연과 이기범 대북민간단체협의회 회장과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소장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김부겸 국무총리, 이재명・윤석열 대통령후보와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박용진 국회의원, 김옥두・남궁진 등 전현직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참석인원이 제한되어 김대중도서관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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