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애(愛)집’시민과 더 가깝게
‘인천시민애(愛)집’시민과 더 가깝게
온라인으로 만나는 디지털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2.08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12월부터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인천시민애(愛)집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인천광역시는 최근 비대면 온라인 활동 증가와 문화재 디지털 전환 정책에 발맞춰, 인천시민애(愛)집의 주요 공간 및 전시 콘텐츠를 PC와 모바일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2030’ 발표

이같은 비대면 기반의 디지털 역사문화콘텐츠 개발이 문화유산 향유 확대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민애(愛)집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는 360°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인천시민애(愛)집을 3차원으로 제공한다. 상하좌우 360°화각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4K 해상도로 제공되어 실재감을 더한다.

특히, 한옥갤러리·역사전망대·제물포정원 등 주요 지점에서 동작하도록 설계된 비대면 도슨트 서비스가 주목할 만하다. 사용자의 동작에 반응해 각 공간 및 전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음성 안내도 지원한다.

QR코드와 VR기술을 결합한 ‘역사퀴즈 미션’운영도 흥미를 끈다.

QR코드를 스캔해 가상 전시 관람 서비스로 이동하면, 인천시민애(愛)집 곳곳에 숨겨져 있는 숫자를 발견할 수 있다.

숫자에 담겨있는 인천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단서 삼아 미션 카드에 해당 문화유산의 이름을 채워가는 QR보물찾기(QR scavenger hunt) 형식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시민애(愛)집 홈페이지(www.인천시민애집.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애(愛)집에 설치된 키오스크 및 사이니지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인천시민애(愛)집에 설치된 키오스크와 사이니지에도 디지털 콘텐츠를 탑재해 현장관람객을 위한 무인 안내용으로도 활용한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인천시민애(愛)집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 운영은 가상현실(VR) 기술과 인천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인천 특화 역사문화콘텐츠로 평가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에게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