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국회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박병석 국회의장, 국회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박 의장 “위기의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는 지혜의 등불 되길”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2.08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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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의사당 분수대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성탄트리가 위기의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는 지혜의 등불이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등불이 돼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밝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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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 의장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소중한 것이었다는 점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되뇌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트리의 불빛을 보는 많은 시민들이 작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이 민생을 살리기 위해 기도하고 또 화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인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신생명나무교회 장헌일 목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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