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호텔 부족해 연휴에도 못 들어오는 홍콩인들
격리호텔 부족해 연휴에도 못 들어오는 홍콩인들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12.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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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크리스마스, 춘절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홍콩 정부는 오미크론(Omicron) 변종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면서 연일 여러 나라를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로인해 현지에서 귀국하는 홍콩인들은 격리기간이 더욱 길어지게 되었다.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지정된 검역호텔은 총 40곳이며 약 11,500개의 객실이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내년 2월까지는 대부분 검역호텔의 예약은 이미 꽉 찼으며, 40개 지정 검역호텔 중 2개만 아직 빈 방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마저도 남아있는 호텔 방의 가격은 대부분 스페셜 스위트룸이기에 만만치가 않다. 더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21일간 격리를 마치려면 10만 홍콩달러가 넘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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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은 검역호텔의 공급을 늘리지 않으면서 격리기간을 늘리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정부는 검역호텔 객실을 늘이려면 내년 3월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답변을 내놨다. 내년 3월부터 약 12,500에서 14,500개의 격리 객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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