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과기정통부, ‘확장가상세계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등 솔·직 챌린지 수상작 13건 선정
국민권익위-과기정통부, ‘확장가상세계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등 솔·직 챌린지 수상작 13건 선정
솔·직 챌린지’ 시상식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2.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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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12월 15일 ‘2021년 국민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솔·직 챌린지’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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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인 ‘솔·직 챌린지’는 국민 대다수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게 되는 불편사항이나 사회문제를 과제로 제시하고, 국민이 모바일 앱, VR·AR, 데이터, AI 등 ICT 기반의 독창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는 ‘메타버스가 여는 슬기로운 국민생활’이라는 주제로 ▴탄소 중립, ▴디지털 포용, ▴코로나 극복 세 가지 분야로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분야에서 참여하여 총 69건을 접수했고, 서면평가(11.10), 시연‧발표 평가(11.30~12.01), 국민평가(12.6~8) 및 심의위원회(12.9) 등을 거쳐 최종 13건을 선정했다.

특히, 서면평가 선발작에 대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해결방안 개선을 위한 1:1 전문가 상담이 지원됐다.

대상으로는 ▴심리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내담자를 위한 메타버스로 심리치료를 도와주는 ‘메타버스 심리상담 솔루션’과 ▴메타버스에서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고 포인트를 모으는 ‘메타버스와 NFT를 이용한 환경참여 독려 솔루션’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 ▴메타버스 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원 구현, ▴사용법이 궁금한 기기(키오스크 등) 촬영 시 증강현실(AR)로 사용법 안내,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 플랫폼, ▴노령층을 위한 XR체험관(문화센터, 명화체험 등) 등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원스토어,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특별상 2점은 국민권익위의 국민생각함 정책평가단 ‘국민패널’이 투표에 참여하여 가장 많이 득표한 작품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현실적인 재난 체험 교육 플랫폼 제공’, ▴‘AR(증강현실)을 이용하여 분리수거 표식 스캔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방법 유도’하는 솔루션 2점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 ‘3Ps’ 팀장 박상현씨(20대, 대학생)는 “탄소중립을 메타버스 기술로 직접 실현하는 과정은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면서, “처음에는 막연했지만 멘토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솔루션 개발을 완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 ‘Mindvridge’ 팀장 이대엽씨(30대, 예비창업자)는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는 솔루션을 만들고자 했다.“라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신 멘토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국내 메타버스 분야 최대 전시회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12월 16일(목),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판교 ‘메타버스 허브’에 ‘22년 말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민의 생각과 고충이 생생하게 담긴 민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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