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농촌 주민과 예술가의 염원을 담은 공공미술 작품 ‘새로운 시작의 꿈’과 ‘풍년’ 선보여
평택시문화재단 농촌 주민과 예술가의 염원을 담은 공공미술 작품 ‘새로운 시작의 꿈’과 ‘풍년’ 선보여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1.12.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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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권태홍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최근 지자체 예산과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더해 농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평택의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농촌(오성면 신리) 주민과 예술인의 염원을 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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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공공미술 작품은 우리 시 고유의 문화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쌀’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 전통, 정체성의 가치를 담은 조형물(작품명: 새로운 시작의 꿈)과 마을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담은 벽화(작품명: 풍년)총 두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지역민과 예술가의 소통을 통해 완성되는 화합의 결과물로 작업의 시작인 작가 선정 단계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먼저 주민의 의견을 토대로 지역 예술인과에 소통에는 평택 예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우리 시의 작가(김선, 배춘효 작가)와 국내 자매결연 지역인 신안군의 작가(김지안, 김서한 작가)가 문화적으로 교류 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오로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시기기 위해 마음을 모았던 이번 과정을 통해‘지역 간 문화교류 및 문화 소통의 창구를 만들었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마을 주민은 ‘앞으로 신리 지역에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게 하고 싶은데, 1리부터 4리 중에서도 신3리가 볼거리가 부족해 아쉬움이 많았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신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사진으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작품이 설치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공미술 사업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우리 시의 문화를 알아가고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리의 고유문화를 발굴하겠다.’라며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신리에 방문하신다면 공공미술 작품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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