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HK+사업단, 제9회 해외학자초청포럼 개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HK+사업단, 제9회 해외학자초청포럼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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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하 HK+사업단, 단장 고석주)이 오는 12월 21일(화) ‘제9회 해외학자초청포럼(이하 ‘포럼’)’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HK+사업단은 2017년 출범 이후 근대한국학과 관련된 연구를 심화시키고,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외학자초청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해외 한국학의 동향을 살펴보는 두 번째 순서로 <북미의 한국학: 21세기 한국학의 전망>을 주제로 하와이대주립대 한국학연구소 백태웅 소장이 참석해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북미한국학 연구의 사례를 살펴본다.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는 1972년에 설립된 이후 40여년이 넘게 대표적 한국학연구센터로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백태웅 소장을 중심으로 하와이 독립운동 단체 국민회가 1913년부터 1968년까지 발행한 신문 『국민보』의 디지털 컬렉션을 추진하고 있다. HK+사업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와 디지털 인문학을 기반으로 연구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와의 건설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포럼은 Zoom회의 아이디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HK+사업단은 연구재단으로부터 7년간 약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근대한국학의 지적 기반 성찰과 21세기 한국학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학연구의 지적계보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학의 지평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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