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품목연구회 전자상거래 활성화 컨설팅으로 비대면 판로 확대
양주시, 품목연구회 전자상거래 활성화 컨설팅으로 비대면 판로 확대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2.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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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품목연구회 전자상거래 활성화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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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 구매에서 온라인 구매로 이동하는 추세에 맞춰 지역 품목연구회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전자상거래 판매품목은 여주 꽃차, 천년초, 사료용 곤충, 화훼, 쌈채 등 이다.

앞서 시는 소비자들의 비대면적인 소비 성향이 짙어지는 점을 고려해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 E-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한 전자상거래를 교육을 추진해왔다.

이번에는 사이버연구회(회장 박미자) 등 총 25개 품목연구회 가운데 온라인 판매를 진행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관리, 동영상·이미지 작업, SNS 활용법 등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 비대면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박미자 회장은 “예전에는 농사일을 제외하고 크게 할 일이 없었지만 최근 농가들이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를 시작하면서 낮에는 농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온라인 주문 택배발송 시간을 맞추기 위해 선별과 포장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농가 소득이 보다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25개 품목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 방송판매 관련 교육과 행사를 확대해 지역 농특산물의 비대면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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