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도의원 "유튜버와 함께 남도관광 어때요"
조옥현 도의원 "유튜버와 함께 남도관광 어때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 제안 도정 반영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21.12.23 0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조옥현 전남도의원(목포2·더불어민주당)이 ‘남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시한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돼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22일 전남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유튜버들의 참신하고 매력적인 영상 하나만으로도 세대·지역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홍보효과를 낼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전남 여행지 홍보에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상자들에게 "전남의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하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남이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고, 오늘을 계기로 전남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갔으며 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조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전남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여행지가 많아 홍보가 적극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홍보를 펼칠 수 없어 유튜브나 SNS 등의 홍보전이 시급했다.

이에 조 의원은 전남관광재단과 협업을 통해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 중 3차에 걸친 심사로 1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김경돈 유튜버의 ‘핫플레이스 VS 숨겨진 보석같은 여행지 취향 따라 떠나는 전남여행 23곳’이, 금상에는 최동익 유튜버의 ‘동행’이라는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상 수상작의 경우 조회수가 벌써 4.9만 건이 넘어서는 등 인기영상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조옥현 의원은 "코로나19 이전의 ‘전남 6000만 관광시대’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홍보·시설개선·콘텐츠개발 등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관광재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상식 이후 수상자들과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들은 목포 연희네슈퍼, 고하도 데크길 등 투어 일정을 추가로 진행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