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아산시 소재 교회를 방문,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종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추가 조치를 시행 중으로, 종교시설의 경우 내년 1월 2일까지 정규 종교 활동 시 수용 인원의 30%(최대 299명)만 참여할 수 있다.
취식 및 큰소리로 기도하는 행위 등은 제한되며, 접종 완료자만 참여하는 경우에도 수용 인원의 70%(최대 299명)까지 가능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야 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계의 협조와 동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종교시설 방역 활동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양 지사는 종교시설 현장 점검 이후 천안으로 이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앞에서 열린 구세군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모금 행사에 참여해 도민들의 모금 활동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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