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최홍원미학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기획전시‘베토벤 목에 걸린 염주 故최홍원 전’이 원주시민, 시각예술계의 호평을 얻으며 기존 예정된 전시일정이 마무리 되었지만 각계각층의 요청에 힘입어 2022년 1월 28일까지 전시기간 연장이 결정되었다.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에서의 첫 기획전시인 故최홍원 추모전은 ‘베토벤 목에 걸린 염주’라는 주제로 강원도와 원주의 대표 예술가인 故최홍원 작가의 작품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바탕으로 7,800여점 중 60점을 전시하였으며 100호 중심의 대형작으로 구성하여 새, 서낭당, 불교, 추상, 음악 등 서구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자적, 원초적 상상과 한국적 색채, 초현실주의적 기법으로 펼쳐낸 대표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기간 내 약 3,000여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또한 ‘21세기 글로벌리즘시대 한국미술의 세계화와 원주미술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한 학술포럼에는 방역지침에 맞춰 준비한 40여명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하여 대중성 뿐만 아니라 학술척가치에도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