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지난 3일 취임한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이 임인년 첫 소방관서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6일 오전 열린 도내 소방관서장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김연상 소방본부장과 소방본부 각 과장, 16개 소방서장 및 충청소방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설 명절 대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기 인사 및 연초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전통시장과 공동주택의 출동 장애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상별 최적의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회의에서 김 본부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 높은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한 뒤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도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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