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누원초 교실 개소
도봉구,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누원초 교실 개소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2.01.07 2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마을과 협력하여 틈새돌봄을 이끌어갈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누원초등학교 개소식을 1월 6일 개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지난해 9월 구는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시범운영에 참여할 학교를 공모하고, 숭미초 2개 교실, 신학초교 1개 교실, 누원초교 1개 교실을 선정한 바 있다. 이에 10월 19일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모두잇)센터 설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누원초가 교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첫 개소식을 개최한 것이다.

‘모두잇’은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전담인력 배치 및 전반적인 운영은 구가 담당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로서 학교-마을 협력형 지역중심 초등방과후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치·운영된다.

모두잇 센터는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지원실과 아이들이 방과후에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봄교실이 지원하지 못하는 아침(07:30~9:00), 저녁(17:00~20:00) ‘틈새돌봄’ 지원과 더불어 정규수업이 끝난 방과후(12:30~17:00)에 언제든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가 운영된다.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는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설 중심의 돌봄에서 활동 중심의 돌봄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문의는 누원초등학교 모두잇 센터[955-5162(780)]로 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가정 내 육아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과 협력하여 새로운 형태의 민·관·학 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모두잇 1호점 누원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학교들이 참여하여 도봉구 아이들에게 방과후 활동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