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송대관 가요제' 개최
정읍서 '송대관 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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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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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오는 10월 31일 '송대관 가요제'가 열린다.


정읍 출신 국민가수 송대관씨의 이름을 딴 이번 가요제는 정읍시의 홍보대사이며 국민가수인 송대관씨의 명성을 통해 정읍시와 내장산을 전국에 알리고 '가요제의 명품화'를 통해 정읍시의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총 상금 2,800만원 중 대상 1팀에는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가수인증서와 음반취입이 알선되고, 금상부터 은상까지는 소속사 전속 가수로서 연예활동이 지원된다.


1차 예선은 오는 9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리며 이중 30팀을 선발해 오는 9월21일 전문음악 녹음실에서 15팀을 가려내는 2차 심사를 갖는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6세에서 30세까지로 가수협회에 등록돼 활동중인 사람은 참가에서 제외된다.


기성곡과 창작곡 제한 없이 솔로와 중창 등 모든 장르의 가요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가요제 참가자는 정읍시청 사계절 관광과로 우편 및 '송대관 가요제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정읍시는 송대관 가요제의 성공을 위해 TV와 라디오 스팟 광고와 함께 각 중앙방송 연예 프로에 가요제의 개최를 소개하고 언론사를 통한 홍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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