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장애인 가정 청소년 학업 지원비 1억 5천만원 전달
현대홈쇼핑, 장애인 가정 청소년 학업 지원비 1억 5천만원 전달
지난 2014년부터 8년간 ‘두드림 투게더’ 사업 통해 총 11억 7,600만원 지원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1.12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현대홈쇼핑이 장애인 가정의 학생 40명에게 학업 지원비 1억 5,000만원을 전달한다. 현대홈쇼핑은 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드림 투게더’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 5년간 두드림 투게더 사업을 통해 대학에 진학한 최혜정 학생도 장학생 대표로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아버지를 위해 안과 의사를 꿈꾼 최혜정 학생은 지난 5년간 두드림투게더를 통해 학원비를 지원받아 올해 의예과에 진학했다.

두드림 투게더는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학습 지원 사업이다. 음악·미술 등 예체능부터 국·영·수와 같은 교과목까지 본인이 배우고 싶은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중·고등학교 장애인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현대홈쇼핑은 협회와 함께 매년 신규 지원 대상자(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를 선정하는 것은 물론, 기존 선정된 학생들도 학습계획서대로 충실히 학업을 수행할 경우 최대 6년간 지속적으로 학습비를 지원해 준다. 현대홈쇼핑은 두드림 투게더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학생 370명에게 총 11억 7,60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두드림 투게더 지원 사업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방면의 맞춤 지원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