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규테마 3개 선정
22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규테마 3개 선정
산업부, 신규테마별 경쟁형 R&D 과제 접수 위한 사업 공고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1.13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혁신형 R&D 사업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22년 신규 연구테마 3개를 선정하고, 1월 14일(금) 테마별 연구과제 접수를 위한 신규 사업을 공고하였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22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규테마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고령화 대응), 무경계(초현실), 탄소중립(지속가능) 등 미래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 미래 산업 유망기술 등을 고려하여 혁신적이고 도전적 목표의 테마가 선정되었다.

3개의 신규테마는 현재 기술 수준을 뛰어 넘어 기존 시장에 얽매이지 않고 신산업을 창출 할 수 있는 와해성 기술(disruptive technology), 게임체인저(game changer) 기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신규테마와 관련된 분야의 글로벌 특허 출원 현황을 살펴보면, 아직까지 해당 분야의 특허 출원이 활성화 되지 않은 기술개발 초기 단계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올해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테마는 작년 10.1일 산․학․연 권위자로 구성되어 발족한 ‘그랜드챌린지위원회(위원장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에서 3개월간의 집중 토론을 거쳐 테마 선정 기준에 따라 발굴․기획하였다.

그랜드챌린지위원회는 미래전망분석, 기술수요조사,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도출된 후보테마를 검토․선별하였고, 그랜드챌린지위원회 산하 워킹그룹을 운영하여 후보테마의 기술적 전문성 보완과 테마별 상세 기획을 진행하였다.

또한, 인터넷 공시를 통해 후보테마에 대한 산ㆍ학ㆍ연 현장 의견 수렴 등도 실시하였다.

그랜드챌린지위원회 위원장인 한국공학한림원 권오경 회장은 “대한민국이 기술선진국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각 산업 분야에서 선도자가 되려면 경쟁국들보다 한 발 앞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R&D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국가 R&D의 더 많은 부분이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연구 형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전․혁신형 R&D 사업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함으로써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념연구(6배수) - 선행연구(3배수) - 본연구(1배수)의 3단계 경쟁형 R&D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특정 품목이나 기술 사양을 지정하지 않는, 과제 단위보다 상위 단계의 ‘테마’를 제시하여 상세한 품목, 기술사양 등은 연구 수행자가 직접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21.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하였고, 올해부터 본격 착수하여 10년간 총 4,142억원(국비 3,742억, 민간 400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연구자들이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더 나아가 혁신 역량을 갖춘 연구자들이 모여 우리나라 산업기술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2년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 공고는 1월 14일(금)부터 2월 28일(월)까지 진행되며, 1월 27일(목) 온라인 사업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중 테마별로 6개 내외의 개념연구 과제(총 18개 내외)를 선정하여 과제당 2억원씩 총 3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R&D정보포털(itech.ke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