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장애인가족 4만2125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충청권 장애인가족 4만2125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등 장애인의 삶을 바꿀 이재명 후보 지지” 천명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1.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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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충청권역의 장애인가족 4만2,125명이 지난 1월 13일 충남 천안시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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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누구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를 이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천명하고 “이재명 후보는 누구보다도 장애인과 그 가족의 고단한 삶, 장애인계의 오랜 고충과 바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치열하게 고민해 오면서 자신의 구상을 부단히 실천해온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이재명 후보의 포용적 돌봄복지국가의 약속 속에는 돌봄국가책임제, 공공주택과 사회주택 확대, 사람중심 장애인정책 대전환, 공백없는 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같은 간절한 바람의 목록들이 들어있다”면서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삶을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대전환할 수 있는 후보,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라고 충청권의 장애인가족들은 판단하였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충청권의 장애인가족과 장애인 당사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하였으며, 충남과 대전지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위원장(국회의원)과 김성주 수석부위원장(국회의원) 등에게 충청권 장애인가족 4만2,125명의 지지자 명단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위원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아스팔트 위에서 투쟁해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장애인 가족들이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공백없는 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등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위원장과 김성주 수석부위원장 등은 이날 충남과 대전지역을 순회하며 장애인단체, 노인복지단체, 보육단체, 주거복지단체, 사회복지단체, 약사회 등 범보건복지계와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1월 14일에는 세종과 충북지역을 방문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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