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준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총 2,475억원 지원
2022년 수준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총 2,475억원 지원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1.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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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2년 총 2,475억원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수요기업 등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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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을 국정과제로 삼고, 체계적인 목표에 따라 ’22년말까지 3만개 보급을 역점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원가 15.5% 감소 등 제조 경쟁력이 높아졌다.

이는 기업당 매출 7.4% 향상을 비롯해 고용 2.6명 증가, 산업재해 6.2% 감소 등 기업 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작년 말까지 2.5만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했으며, 올해에는 민·관이 협력해 5천개 이상을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는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계획 5천개 중 대·중소 상생형(1,300개)을 제외한 3,700개에 해당하는 지원내용이다.

특히, 올해에는 그동안 마련한 제조혁신 기반 위에서 스마트공장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 업종별 특화지원, ▲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 등으로 구성됐다.

개별 수요기업의 작업 현장 및 스마트공장 운영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수준을 ’기초(5천만원)‘, ’고도화1(2억원)‘, ’고도화2(4억원)‘로 나누어 총 2,200개사를 맞춤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 적용된 고도화 공장을 구축할수록 지원금액을 상향해 질적 고도화를 촉진한다.

식품, 생명공학(바이오), 뿌리 등 유사 제조공정·업종을 가진 기업들에 대해 공통 솔루션 등을 보급하는 업종별 특화보급을 추진한다.

전문성·대표성을 가진 업종별 협단체(운영기관)가 수요발굴부터 전략수립, 구축까지 통합 관리를 통해 기업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 지원사업은 역량을 갖춘 운영기관을 먼저 선정한 뒤 운영기관이 해당 업종 분야의 수요기업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이번에는 운영기관을 모집하는 공고이며, 수요기업 신청접수는 3월말에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민간 자체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했거나 사업 참여기업 중 스마트공장을 정부의 지원 없이 고도화한 기업 등 총 1,500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비용(기업당 최대 백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스마트화 수준 확인과 함께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침(가이드라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수준확인 기업)은 공공기관에 납품하거나 정책자금 등을 신청할 경우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고문과 지원사업별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의 스마트공장 1번가(1st.smart-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스마트공장 1번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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