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17일(월) 세종청사에서 소속‧산하기관과 영상회의를 열어, 도로, 철도, 항공, 물류 등 교통분야의 안전사고 방지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황 차관은 분야별 안전사고 현황과 예방, 점검 등 대응방안을 보고받은 뒤,“최근 경부고속선 KTX 탈선, 광주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 평택 물류창고 신축현장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국민의 불안이 증폭된 엄중한 상황”이라면서,도로, 철도, 터미널, 공항, 물류센터 등 교통시설‧수단은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인프라이자 많은 종사자가 근무하는 일터인 만큼, 건설 단계부터 운영‧이용 단계까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황 차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2.1.27)되는 원년이자, 평소보다 교통량이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둔 시점”이라면서,“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최우선 교통물류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수칙의 준수와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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