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이 “3%는 우리가 올린다”는 슬로건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율 제고를 위한 핵심당원 릴레이 강연회에 돌입했다.
국참플랫폼은 18일 오후 3시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본향인 성남시 수정구 소재 김태년 의원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50명의 핵심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첫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재명 후보 경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우원식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섰다.
우 의원은 ‘승리의 길로 가자, 왜 이재명인가’라는 주제로 행한 강연에서 이번 대선이 향후 15~20년간 한국 정치의 새로운 지형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20대 대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이 후보가 살아온 삶과 정치적 성과를 조명하면서‘탈이념, 실용주의’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재명을 선택해야 하는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했다.
우 의원은“양극화와 불공정, 세대간 성별간 갈등은 저성장에 따른 기회 부족에서 기인했다”면서 “산업구조 재편에 따른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전환과 국토균형발전을 통해 세계 5강,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분기점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타 정당 후보의 공약까지도 널리 수용하는 탈이념 실용주의적 노선으로 오직 국민, 오직 민생경제만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단순히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나를 위해, 내 삶과 내 가족을 위해 이재명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우 의원은 “이번 선거는 박빙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상들이 많다”면서 “핵심당원들이 ‘내가 이재명’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지지율 제고에 앞장 서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전환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은 향후 정기적으로 중진 정치인들을 초청, 강연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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