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탈북민 다문화 이북5도민 위원회 발대식 개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탈북민 다문화 이북5도민 위원회 발대식 개최
장만순, 김일주, 김신조, 오청성, 김만철 등 탈북민, 이북5도민, 다문화 분야의 상징적인 인사들 100여명 참석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01.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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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탈북민·다문화·이북5도민 위원회(위원장 태영호 국민의힘 강남갑 국회의원)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이 지난 1월 17일 오후 3시 여의도 대하빌딩 10층 조직본부 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태영호 의원 ⓒ대한뉴스
태영호 의원 ⓒ대한뉴스

이날 행사는 국민의힘 권영세 사무총장, 1.21사태 주인공 김신조 목사, 김일주 전 국회의원, 판문점 귀순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오청성씨, 따뜻한 남쪽나라로 유명한 김만철씨, 이숙연 다빛누리 대표,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의 탈북민 다문화 이북5도민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정권교체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축사에서“이번 대선에서 정권을 빼앗긴다면 사선을 넘어, 그리고 큰 결단 끝에 대한민국으로 오신 큰 의미가 사라지는 것이다”며“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태영호 의원은 인사말에서“여기 모이신 분들은 모두 고향을 떠나오신 분들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깊으신분들이다”며“비상식으로 바뀌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함께하자”고 밝혔다.

한편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은 약 3만 4천여 명이고 다문화 가정은 대략 2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이산가족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이북5도민의 수는 약 1,2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탈북민 다문화 이북오5도민 위원회가 관장하는 인구수는 대한민국 인구의 1/3가량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탈북민, 다문화 가정의 차별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남북간 왕래나 이산가족 상봉 및 소통이 공식적으로 끊긴 현재 이북5도민들의 아픔은 치유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차기 정부에서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산하 탈북민 다문화 이북5도민 위원회를 전격적으로 신설하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윤석열 후보의 의중을 반영하기 위해 탈북민 다문화 이북5도민 조직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대선 승리에 기여하고 그들의 문제점을 경청해 정책 공약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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