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특보단은 19일 국회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 ‘2차동학서훈추진 특보단’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선대위 김교흥 총괄특보단장이 참석해 직접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특보단장단 및 특보들을 격려했다.
김교흥 총괄특보단장은 “이재명 후보는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만들 후보이자, 유공자의 서훈을 제대로 이루어줄 정치지도자”라면서, “대한민국의 개혁과 혁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잇는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키자”고 강조했다.
‘2차동학서훈추진 특보단’은 고려대학교 한국사 연구교수 출신으로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인 박용규 단장을 필두로, 동학유족회 사무총장 정해곤 외 6인의 부단장과 지역단장 및 백여명 이상의 특보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차 동학농민혁명을 통해 항일무장투쟁에 나선 봉기 참여자에게 독립유공자로 서훈해 예우할 수 있도록 지지세력을 확산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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