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규 제2차관, ‘설 택배 배송 차질 없도록 만전’강조
황성규 제2차관, ‘설 택배 배송 차질 없도록 만전’강조
가산터미널 찾아 설 특별대책·사회적 합의 이행 철저 당부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1.19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19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CJ 대한통운 가산 터미널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설 명절 성수기 대책을 논의하고, 종사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황 차관은 택배 상·하차 작업현장을 살펴본 후, “이번 설도 택배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17일부터 2.12일까지 명절 특별관리기간 동안 업계가 분류인력 등 추가인력 투입계획을 철저히 이행하여 배송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업계로부터 분류인력 투입과 사회보험 가입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지난해 사회적 합의에서 약속한 택배기사의 분류작업 배제, 심야배송 제한 등 택배기사 과로방지를 위한 노력에 업계가 차질없이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정부는 사회적 합의가 현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별 이행상황을 불시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3주 넘게 이어지고 있는 CJ대한통운 택배노조 파업으로 인하여 국민적 우려가 큰 만큼, 택배업계에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피해가 없도록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택배노조에게도 불법적 파업행위를 자제를 당부하는 등 양측이 조속한 시일 내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 차관은 택배터미널의 코로나-19 방역실태와 화재안전 설비를 점검한 뒤, 코로나 방역과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