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 “연기라는 일 자체가 그냥 너무 좋고 재미있어”
배우 김향기, “연기라는 일 자체가 그냥 너무 좋고 재미있어”
“이전과는 다른 느낌의 배우가 되도록 은근하게 스며드는 게 올해 목표”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2.01.24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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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경미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영화 <아이>, <증인> 등에서 매번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향기의 우아한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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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어나 깊어진 성숙미를 드러내고자 한 이번 화보에서 김향기는 그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매혹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블랙 컬러의 슈트부터 가죽 팬츠까지 모던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데뷔 20년 차 베테랑 배우답게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 연기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화보를 완성했다.

올 상반기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김향기는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용실을 배경으로 헤어 디자이너와 인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에요. 저는 미용실 안에서 최고참 인턴 ‘기쁨’을 연기해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웹툰을 보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었어요.” 또한, 이번 작품은 이전과 달리 어엿한 사회인을 연기한다는 면에서 신선했다고. “공동체 안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사회 초년생의 입장이 크게 와닿았어요. 저 역시 ‘기쁨’처럼 사회성을 확장하는 중이에요.”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03년 데뷔 이후 어엿한 주연 배우로 자리 잡은 김향기는 아직도 연기라는 일 자체가 너무 좋고 재미있다고 전했다. “촬영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얻기도 하고, 연기를 하면서 저조차 몰랐던 김향기를 발견할 때가 있어요. 내재되어 있던 모습을 하나씩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작업이 제게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과정은 힘들지만 뭔가를 발견해서 표현했을 때 성장해나가는 감각이 짜릿해요.” 이처럼 연기에 진심인 배우 김향기에게도 한계를 마주했던 경험이 있었는지 묻자, “한계에 부딪힌 건 아니지만, 요즘 뭔가 새로운 챕터로 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아역부터 활동하다 보니 대중이 바라보는 나의 이미지가 조금은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 이전과는 다른 느낌의 배우가 되도록 은근하게 스며드는 게 올해 목표예요.”라며 배우로서 단단한 신념을 보여줬다.

한편, 김향기는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는 주위에 흔히 볼 수 있고 누구나 방문하는 미용실을 소재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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