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위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경기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위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취약․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2.01.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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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설 연휴 종합대책 관련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역 ▲안전 ▲복지 ▲교통 ▲물가 등 5개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설 연휴 민생안정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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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권한대행은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사고 예방 등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챙기고 현장에서도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은 ➊종합상황실 및 생활정보 안내 ➋코로나19 감염병 대응 ➌설 연휴 응급진료 대책 ➍물가안정 ➎소외계층 지원 ➏교통‧수송대책 ➐안전사고 대응 ➑가축 및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➒쓰레기 및 환경오염 예방・특별감시 ➓자치경찰 종합치안 ⓫공직기강 확립 및 공무원 집단감염 대책 마련 등 총 11개 종합분야로 구성됐다.

도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닷새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120 경기도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불편사항 접수는 물론 교통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등을 안내한다.

도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중앙·도·보건환경연구원·보건소·민간 대응기관’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도내 선별진료소 87개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68개소를 운영해 즉각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하고, 확진자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31개 시군에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한다.

특히 용인과 안성휴게소(1월 24일부터), 이천휴게소(1월 26일부터) 등 3곳에 약 4주 동안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신규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재택치료자들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서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평택박애병원 등 12개 병원에서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및 긴급대응체계 구축하고 총 11곳의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14일간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해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설 연휴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총 69개의 의료기관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추가적으로 운영한다. 해당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경기도 홈페이지(gg.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명절 물가안정 관리 대책 추진을 위해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등 주요 관리품목을 선정,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가격표시제 실태점검/다소비품목 원산지표시 지도점검/건강기능식품 유통관리 불법행위 수사 등을 실시한다.

경기도 우수농산물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판촉행사인 마켓경기(marketgg.co.kr) ‘설렘가득 설 기획전’에서는 경기도 농산물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G마크 전용관 농산물 특판전이 열려 많은 도민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연휴 전후를 포함해 취약 어르신 7만9,828명의 안전확인을 강화하고, 방문‧유선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진행한다.

노숙인 보호대책으로는 명절음식 제공, 무료급식 실시, 코로나19 감염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667곳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결식이 우려되거나 가구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아동급식카드 사용 가맹점 현황을 안내한 뒤 대체식품 및 부식 식품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금체불 신고센터(031-8030-4541)를 운영해 임금체불 상담 및 권리구제 지원 절차 안내도 지원한다.

연휴 닷새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 운영을 총괄하고 도로소통상황 및 버스정보 등을 제공한다. 교통정보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1688-9090)에 문의하면 된다.

시외버스의 경우 특정 노선 이용자 증가 등을 고려해 노선 증차를 허용하는 등 탄력운행하도록 했으며 택시 역시 현행 3~10부제를 유지하면서 시군실정에 맞게 택시 부제를 일부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도로전광판을 활용해 도로 소통상황을 실시간 제공하는 한편 포트홀 사전보수, 우회도로 집중 순찰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실시한다.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도, 안전관리자문단,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관련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가스‧전기 안전관리 대책반을 운영해 가스나 정전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소방본부와 소방서는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소방안전점검 일제 단속 등 안전관리 강화에도 힘쓴다. 아울러 설연휴 민방위경보통제소가 운영돼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에 대비한다.

방역대책 추진사항 점검과 긴급대응을 위해 ‘가축전염병 신고대응 및 비상 방역대책본부’가 24시간 운영되며, 축산물 위생관리와 이력제 특별점검, 농축수산물 안정성 조사를 통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생활폐기물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시․군 상황반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화학사고에 대비한 비상근무 또한 이뤄진다.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또한 특별관리한다.

팔당상수원 쓰레기 투기와 야영·취사행위 등 수질오염행위도 순찰해 지도·단속할 예정이며, 결빙구간 인명·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국가-자치경찰 유기적 협업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며 연휴 기간 각종 112신고와 민원 처리도 신속히 대처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증가할 우려가 있는 가정폭력 신고의 경우 경미한 사안이라도 재범발생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리할 방침이다.

가정·아동폭력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재발우려가 있는 4,493개 가정과 최근 신고된 아동학대 사건을 대상으로 전수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이밖에 명절 전에는 대형마트와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를 중심으로 명절 중에는 고속도로와 국도 등을 중심으로 교통 관리를 실시하고 불법 주정차, 끼어들기, 음주운전 등에 대한 단속도 지속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소홀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다가올 양대선거 및 코로나19와 관련해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를 감찰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집단감염 등에 따른 행정서비스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 공직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마련해 배포하고, 시․군 민원 접점부서 행정기능 마비 방지 자체계획 수립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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