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재도전 가능 국가 건설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25일(화) 2시 50분부터 50분간 중소기업중앙회 2층 희망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 실패 후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과 어렵게 다시 일어선 시민들의 소중한 경험담을 청취하고, 재도전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는 어렵게 첫 발을 뗀 청년 여성 사업가, 지방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경력 단절 여성 창업가를 비롯해 일용직 노동자와 대리운전을 하시는 분 등 8명의 패널이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지난 해 12월 8일 중소⋅벤처기업 공약을 통해 ‘재도전 가능 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12월 20일 소상공인⋅자영업자 공약 발표에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도 진성준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이 대독하는 인사말을 통해 다시 한 번 실패도 자산이 되는 ‘재도전 가능 국가’ 건설을 위한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 날 간담회는 김경만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진성준 위원장, 이동주 부위원장 등 을지로 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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