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녹지·주차장 확충에 최선 다할 것
박남춘 인천시장, 녹지·주차장 확충에 최선 다할 것
미추홀구 연두방문, 주민숙원사업 해결방안 마련에 공감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1.24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평구에 이어 세 번째로 24일 미추홀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남춘 인천시장ⓒ대한뉴스

 

이날 박 시장은 미추홀구청에서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를 청취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추홀구의 현안은 원도심 내 녹지확충과 주차공간 확보다.

우선, 원도심 내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학익동 336-5 일원의 재넘이공원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올 3월까지 마무리하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장기미집행 공원(1,882㎡)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 여가활동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968년 12월 21일 개통 이후 인천을 동과 서로 단절시킨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위로 시민들이 맘껏 오갈 수 있는 중앙녹지 조성사업(사업비 614억원, L=10.45㎞, B=7.5m~38.0m)을 추진하여 차량 중심의 공간에서 사람 중심의 녹색 소통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공사에 따른 시민불편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한다.

더불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도화동 597-122번지 일원에 지상 4층, 면적 3,000㎡(구유지), 350면의 수봉공원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올 8월 제물포여자중학교 운동장 부설주차장(55면)을 전면 개방하면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 시장은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부채납 받은 견본주택을 활용하여 아이돌봄교실, 사회적기업과 경력보유 여성들의 참여공간으로 탈바꿈한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인 주안동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박 시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활용을 위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지역공동체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