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 박세훈)는 2월 15일(목)행정자치부가 개최한 제4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2006년 지방공기업 우수기관 표창(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박세훈 사장은 200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대상(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해 11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도시개발부문)에서 책임경영, 경영관리, 사업운영, 고객만족 등 4개 분야의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점을 획득하여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3위(‘나’등급)를 차지하였다.
이어, 200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평가에서도 공통혁신과제와 자율적인 혁신과제의 발굴과 시행 등 40가지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점을 받아 99.3점의 높은 점수로 평가대상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2위를 차지,혁신최우수공기업에 올랐다.
이는, 강원도개발공사가 지난 2003년 박세훈 사장 부임 직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지만 박 사장 부임 후 2년 연속 경영등급 “다”등급을 달성하여 일거 전국 중위권으로 도약, 조기 경영 정상화 및 안정화 역량을 인정받은 데 이어, 지난해 경영평가에서는 무려 순위가 6단계나 상승한 전국 3위를 기록하였고, 또한, 지방공기업 최초로 BSC와 CRM을 도입, 구축하고 기업형 팀제, 전임직원 연봉제, Clean partnership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나눔봉사단 운영, 지역 소외계층 후원 등 나눔경영을 실천한 점 등 타 기관과 뚜렷이 차별화 된 혁신과제 수행의 성과를 이룩한 것에 대한 높은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