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문승욱)는 1월 25일(화) 지역 중견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지자체·지역 중견기업·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대표 중견기업 지자체 간담회’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공고 중인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등 중견기업 맞춤형 R&D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중견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업부는 혁신적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맞춤형 R&D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 등 산업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중견기업 신규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다.
이후, 산업부와 지자체, 지역 중견기업은 지역대표 중견기업 성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중견기업 성장 시 적용되는 급격한 지원 축소, 규제 등 지역 중견기업 성장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논의하였다.
안세진 중견기업정책관은 “폭넓은 거래관계로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형 지역 중견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지역 소재 중견기업이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를 견인하는 지역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6개사에 약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올해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45일(`21.12.29일~`22.2.11일)간 공고를 통해 지자체 추천을 받은 기업의 지원을 받아 신규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며,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을 포함한 중견기업 R&D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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