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유재용)는, 건축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6일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지반 공사 중인 지상 15층 규모의 대형건축물에 대하여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광역시 아파트 건축 중 붕괴(1.11.), 평택시 냉동창고 화재(1.6.) 등 전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시하는 안전사고 예방 점검이다.
참여자로는 안전관리사, 시공기술사가 포함된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남양주시청 사회재난팀, 남양주북부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이며, 현장 관계자들이 발견하지 못한 안전사고 위해요소 제거가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대형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대형사고로 주민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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