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수 작가 전시회 혜화 아트센터에서 28일부터 개최
박화수 작가 전시회 혜화 아트센터에서 28일부터 개최
실험과 '탐구의그곳에서 박화수 작가의 삶을 만나는 전시회 개최 장'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2.01.26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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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경미 기자] 2022년 새해 박화주 작가의 전시회가 혜화 아트센터에서 28일부터 개최된다.일명 '똥' 작가로도 알려진 박화수의 작품은 서양화에 속하지만 작가의 작품 모티브가 동양사상으로 시작이 되어 보는 이들에게는 동양적인 느낌을 주게 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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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상 속에 전해오는 풍수, 속설 등을 시작으로 작품의 토대가 만들어지는데 특히 작가의 시그니처 같은 '똥' 은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영화 '광해' 에서와 같이 왕의(배우 이병헌) '매화'(용변)를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신체리듬을 읽기도 하며, '똥' 꿈을 꾸면  운이 좋고 재물이 들어온다 는 속설처럼 인간의 일상에서 가까이 있지만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만남이 흔하지만 흔하지 않기를 바라고, 숨기고 싶지만 일상 안에서 만날 수밖에 없는 '똥'이라는 주제를 통해 감출 수 없는 인간의 욕망을 수도꼭지를 통해 '황금덩어리'로 표현하였다.

 '똥'에 이은 이번 작품은 '빛'으로 황금덩어리를 그저 바라보았더니 빛을 만나고 빛을 만진다라는 의미로 작가 박화수의 그림쟁이로 살아온 또 다른 이야기이au,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묵묵히 가고 있는 나를 발견함 을  '빛'에 빚대어  표현한 작품 들이다

똥에이어 화가로 살아가는 작가의 모습이 평범하면서도 쉽지 않은 시간들이지만 자연스러운 일상 속 나를 알아가고, 나를 인정하다면 나 자체가 '빛'이라는 것을 작품 속에 표현한 것은 아닐지 그 의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는 작품들이 작가들 사이에서 저명한 '혜화아트센터' 에서 1월 28일부터 구정(설) 연휴를 비롯한 2월 9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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