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민주당 청년행보 대전·세종에서 이어가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민주당 청년행보 대전·세종에서 이어가
#내가_미래의_이재명이다 11·12번째 캠페인 대전·세종에서 열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1.27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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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어제 (26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이하 ‘청정위’)가 대전과 세종을 연이어 방문했다.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는 전국의 예비 정치인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당내 정치개혁을 위한 청년 당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연이어 열린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586용퇴론이 제기되는 등 당의 쇄신과 청년 정치를 위한 혁신의 움직임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마련된 청정위의 11·12번째 캠페인이다.

대전시당 청년당원 간담회 ⓒ대한뉴스
대전시당 청년당원 간담회 ⓒ대한뉴스

오후 3시에 열린 대전시당 청년당원 간담회에는 청년 지방의원, 청년 출마예정자, 청년당원 등 20여명과 박용진 청정위 상임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을),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전대덕구), 황운하 대전시당 총괄선대본부장(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이 참석했다.

대전 간담회는 신랄한 비판과 날카로운 정책 제안이 공존하는 자리였다. 고재일 당원은 “2010년 대학생위원회 1기부터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그 동안 대학생위원회에서 열정을 불태우다 사라져간 친구들을 많이 봤다”면서 “당에서 청년을 대할 때 동반자, 수평적 관계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실패해도 또 도전할 수 있는 토양”이 필요하고, “생색내기 인재영입 시스템만 있고 내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없는 점”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한편, 18세인 김난웅 대전시당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30대 장관을 많이 임용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제안에 대하여 “청년들은 장관의 나이보다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청년들이 기성세대와 똑같이 경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한 뒤, 청소년 정책 관련한 제안을 박용진 상임위원장에게 손편지와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황은주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은 “선거제도도 개혁하고, 권한이 늘어난 만큼 지방의원 정수를 늘리고, 보좌진 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등 청년들이 진입할 수 있는 정치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면서 “청년들이 정치로 먹고 살 수 있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정책제안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간담회 ⓒ대한뉴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간담회 ⓒ대한뉴스

이어서 저녁 6시 30분에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에서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을)이 박용진 청정위 상임위원장과 함께 했다. 세종 간담회에서도 대전과 마찬가지로 세종 청년당원들의 열띤 이야기가 이어졌다.

전현기 세종선대위 미래세대 특보단장은 “뒤에서 정치를 경험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직접 느끼며 체험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정치발전을 위해서도 청년의 활동을 보장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양준호 대학생위원장도 “간담회 때마다 청년이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서 “청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리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효숙 세종시 선대위 청년대변인은 “당원 투표로만 공천이 진행되는 옛날 방식”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투명성을 높이면 좋겠다”며 공천방식의 전환을 제안하기도 했다.

박용진 상임위원장은 청년당원들에게 “청년들이 정치권으로 진입하는데 장벽을 뚫기 위해 힘을 모으려고 대전과 세종을 방문했다”면서 “착하고 예쁜 후배가 아니라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지역위원장에게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후배가 되었으면 한다”며 “엄청난 변화를 우리가 만들어내고 보여주지 않으면 이번 대선도 마찬가지고 다음 지방선거도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절박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용진 상임위원장은 “송영길 대표가 말한 청년 할당 30프로는 여러 청년 당원들이 지적하듯 이미 당헌당규에 나와 있는 내용”이라며 “광주에서 8개 광역의원 선거구에서 여성 4군데, 청년 4군데 공천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처럼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청년 당원들에게 “실제로 정치를 해보니까 답답한 일들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구체적으로 이것을 해달라”는 요구를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청년 광폭행보를 지역에서 촘촘하게 뒷받침하며 내실을 기하고 있다. 특히, [#내가_미래의_이재명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치를 하고자 하는 청년,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미 정치를 하고 있는 청년, 자기만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을 발굴, 육성, 지원한다.

청정위는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청년들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자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미래에 대한 포부를 가진 청년들의 이야기를 홍보하는 #내가_미래의_이재명이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본 캠페인의 11·12번째 행사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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